DAL STORY500 말레이시아 페낭 : 오직 커피맛에 반한 곳 Coffee Lane(커피래인) Coffee Lane, 여기는 제가 말레이시아 페낭에 갈 때마다 항상 찾아가는 카페입니다.오직 커피맛 하나에 반해서 단골이 된 곳이라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페낭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조지 타운 내 Chulia St에 위치한 곳이에요. 연락처 : (+60)4-261-0625영업시간 : 08:00 - 20:00 (연중무휴) 스위스 호텔과 바나나 부띠끄 호텔 근처를 거닐다 보면 측간판이 이렇게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명함에 약도가 그려져있길래 담아봤어요. 커피 가격은 우리나라 커피숍보다 살짝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커피 전문점답게 다양한 커피 종류가 보이시죠? 같은 커피라도 커피빈을 볶은 방식에 따라 클래식, 뉴웨이브, 아로마틱 중에서 맛을 선택할 수 있습.. 2019. 4. 11.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케이크 맛집 : 도레도레(DORE DORE) 한국에 올 때마다 일부러 들르는 곳 중 한 곳! 바로 도레도레 과자점입니다. 무지개색의 "고마워, 케이크"으로도 유명한 이곳.지금은 세련된 카페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맛있는 케익 맛집이에요. 처음엔 인천에만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네요. 심지어는 인천 공항철도와 이어진 인천공항에서도 도레도레가 있더라구요! 출국날 구입해가고 싶었지만 저는 중국을 경유하는 항공을 이용해야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포기했답니다. 또르륵... 그래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죠.순전히 이 케익을 사기 위해 도레도레에 방문! 원조라고 해야할까요? 처음 문 열었던 인천 예술회관역 이토타워 건물에 있는 도레도레로 출동했습니다. 근처에 살고있는 친정오빠 가족을 만나.. 2019. 4. 10. 푸켓에 유일한 푸켓 한인 교회 정보 오늘은 푸켓에 딱 하나뿐인 한인 교회 정보를 공유해드릴게요.제가 다니는 교회이기도 하고 매주 푸켓으로 여행 오신 분 중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들러주시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은혜가 가득한 곳이지요. 예배 시간주일 예배 : 11:00 - 12:00 (오전 예배만 있어요)금요찬양 예배 : 20:00 - 21:00새벽기도 : 월 - 금 05:00 - 06:00 주소 : 9/68 soi 1, villa 3, Chaofa Road, Wichit, A.Muang, Phuket, 83000, Thailand, Phuket 83000 (Phuket Villa 3 단지 내 수영장 건물)연락처 : (+66)85-253-1707 6세 이상의 아이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한글학.. 2019. 4. 10. 부천역 복고풍 퓨전 함박 스테이크 맛집 경성함바그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엄마와 뚜벅이 모드로 인천에 다녀오던 날 부천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아주아주 오랜만에 엄마와의 외식인지라 엄마가 평소에 드시지 못하는 특별한 음식을 맛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한시간 정도 폭풍 검색으로 찾아낸 집.(사실 부천역 부근에 정말 잘하는 감자 옹심이, 칼국수 가게가 있는데 엄마는 밀가루나 전분가루 종류를 잘 못드시기 때문에 아쉽지만 패스.) 바로 경성함바그 되겠습니다.부천역 북부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왼편에 피노키오 거리가 있는데 그 피노키오 거리를 따라 쭉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이 거리 끝부분은 모텔촌이었는데 대부분 사라지고 이제 양지(?)의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네요. 간판이 2층에 있길래 2층인줄 알았더니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에스컬.. 2019. 4. 9.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을 것만 같은 깔끔한 맛, 파파존스 갈릭 스테이크 피자(+ 할인 쿠폰) 집에서 나홀로 배달시킨 파파존스 피자! 예전에 상동에 있는 파파존스에서 몇 번 배달을 왔었는데 배달 직원이 불친절해서 빈정이 상하는 바람에 몇 년동안이나 이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집에 전단지와 쿠폰이 붙어있길래 맘이 흔들렸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피자는 특히나 쿠폰에 약하거든요. 가격이 워낙 비싸져서리. 한참동안 쿠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나중에 태국으로 돌아오면 너무 후회가 될 것 같아서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메뉴판에 피자 종류는 또 왜이리 많은지. 또 한참을 메뉴 고르느라 시간을 보냈네요. 결국 선택한 것이 갈릭 스테이크 피자! 파파존스는 고기 토핑이 되어 있는 피자 종류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직화불고기나 스테이크 등이 들어있는. 사이즈도 다양합니다. 예전엔 레귤러랑 라지 사지즈만 있었.. 2019. 4. 8.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실버 개봉기 + 메탈 체인 오홍!무조건 새 버전으로만 활성화되던 글쓰기 모드에 예전 글쓰기 모드가 복원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예전 버전인 에디터에서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는게 훨씬 편했는데 참 다행입니다. ㅎㅎㅎ 저와 비슷하게 느꼈던 많은 분들이 컴플레인을 했나봅니다.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비자 다음으로 처리(?)했던 숙원 사업이 있었으니 바로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구입하는 것.신랑에게 한달간 팔굽혀펴기 50개씩을 매일 꾸준히 하면 스마트 워치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었거든요. 애플워치를 가지고 싶어했지만 신랑의 폰은 애플이 아니어서 패스. 삼성은 웬만한 안드로이드 기종의 핸드폰과 호환이 된다기에 갤럭시 워치를 보게 되었어요. 하지만 기존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팔목이 가는 편인 신랑에게는 조금 큰 감이 있어서 이 역시 패스.이번.. 2019. 4. 6. 419 카페거리 : 분위기 좋은 카페 헤미앤바우어(Hemmi&Baur) 사월에쭈꾸미를 먹었던 날, 연달아 방문했던 카페 헤미앤 바우어. 분명 배가 불렀는데 어디서 디저트 먹을 배는 또 남겨두었는지. ㅋㅋㅋ 이 카페도 지인의 추천으로 간 곳이었어요. 4.19 민주묘지 입구 방향이 아닌 등산로쪽으로 올가려고 폼을 잡다보면 탁 트인 카페 건물이 보인답니다. 사월에쭈꾸미에서 도보로 2분 정도밖에 안되는 곳이라 동선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제 일정이 여유치 않아서 40~50분 정도 앉아있다가 왔는데 만약 여유롭게 갔다면 반나절은 앉아있어도 좋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특이한 점은 간판이 없다는 것. ㅋㅋㅋㅋㅋ 뭐지?! 주인장님의 알 수 없는 근자감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넘쳐났다는 것. 이곳 역시 수유쪽에서는 유.. 2019. 4. 4. 익선동 <호떡 굽는 여자네> 길쭉이 쌀호떡 솔직 후기 시누이와 익선동 반나절 데이트를 했던 날.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라고 떠오르는 맛집만 골라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그 중 하나. 요즘 떠오르는 길거리 음식이 있다며 찾아간 곳이 있었으니 바로 호떡 굽는 여자네. 좁은 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이 줄이 전부 쌀호떡을 먹기위해 기다리는 줄이라니!!! 그야말로 대박이었어요. 슬래브 지붕의 작은 창고같은 건물을 반으로 나누어 한 곳은 서울에이드라는 음료가게, 한 곳은 호떡 굽는 여자네라는 호떡 가게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라 그런지 차가운 에이드 가게엔 거의 손님이 없었어요. 날이 따뜻해지면 반대 현상이 생기겠죠? 만약 한 명의 사장이 두 가게를 운영하는 거라면 괜찮겠지만 두 곳 모두 사장이 다르다면 계절을 타는 메뉴들이라 좀 걱정스러웠습.. 2019. 4. 4.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태국 ED 비자 받기 + 주한 태국 대사관 찾아가는 길 한국에 와서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비자 만들기. 태국에 6~7년 정도를 살면서 비지니스 비자를 받아 일을 해왔었는데 딱 1년만 랭귀지 스쿨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에 신랑을 설득해 랭귀지 스쿨을 등록하고 ED비자를 만들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학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미리 학원에서 준비해줄 수 있는 서류를 챙겨 한국에 왔습니다. 이하부터는 각설하고 한국에서 ED 비자를 신청하시려는 분들께서 보시기 쉽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이태원역에서 주한 태국 대사관까지 도보로 찾아가는 길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비 서류 1. 3×4Cm 여권용 사진 1장 2. 비자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3. 해당 교육기관의 입학 허가서 또는 재학 증명서 4. 교육부 또는.. 2019. 4. 3. 자동화로 가격의 거품을 뺀 900원짜리 원두커피 전문점 <커피온리> 저는 평소 오버로스팅된 원두맛만 아니면 크게 커피의 과일맛, 신맛, 단맛, 고소한맛 등의 취향이 확고한 편도 아니라서 여러가지 커피맛을 즐기려는 캐주얼 coffee person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다가 이날따라 못마시고 나와서 헤롱거리고 있는데 부천역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똭! 900원짜리 원두커피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한 눈에 봐도 익숙한 비주얼!!!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3년 전 즈음 아는 오빠가 저에게 사업계획서를 하나 보내주면서 BI와 CI 디자인을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무인시스템으로 원두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체인 사업과 관련한 사업 계획서였어요. 그때 매장 전반적인 인테리어와 로고 초안 등을 디자인해주었었는데 실제로 그 오빠는 완전.. 2019. 4. 2. 4.19 민주묘지 맛집, 사월에쭈꾸미에서 두부 코다리 정식으로 칼칼한 몸보신 한 날! 이뤈이뤈! 벌써 4월입니다. 바로 엇그제 2019년 카운트 다운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4월이라뇨! 어릴적엔 시간이 죽어도 안가더니 이제는 눈만 깜빡여도 순식간에 아쉬운 옛일이 되고 마는건 제가 점점 나이를 먹어간다는 거겠죠...? 사실 지난 3월 중순경 블로그 포스팅에 소홀했던 이유가 바로 한국에 잠깐 들어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주일간의 기간동안 비자와 집 문제로 정신없이 여기저기 뛰어만 다니다가 오느라 태국에 돌아와서 아직도 밀린 업무를 쳐내느라 힘에 부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몇몇 맛집 포스팅은 도저히 뒤로 미룰 수 없겠더라구요! 특히 식당들은 메뉴도, 가격 변동도, 실내 분위기도 계절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큰 편이라 후다닥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ㅋㅋ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계.. 2019. 4. 1. 푸켓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까페, PIKGO(픽꼬) 푸켓타운 외곽에 위치한 까페를 한 곳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건물 4개가 ㄷ자 형태로 모여서 만들어진 '픽꼬(PIKGO)'라는 까페입니다. 재작년에 함께 일하는 태국 친구가 약속장소를 이곳을 추천해줘서 알게된 곳이에요. 당시에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방문할 때마다 뭔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안정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은 느낌입니다. 타운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오픈 초창기에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곤 했었는데 이제는 현지인들 사이에 꽤나 핫플레이스가 되었답니다. 그 이유인즉, 자연과 잘 조화된 인, 익스테리어 컨셉과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우리나라 웬만큼 잘 꾸며놓은 까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그런 곳이죠. 실내외 어느 곳에 자리를 잡더라도 해당 테이블마다 즐거운 눈요깃.. 2019. 3. 3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