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생활188 푸켓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 푸켓 뷰 커피 & 리조트(Phuket view coffee & resort) 예전에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푸켓 뷰 커피 & 리조트를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평소라면 커피만 마시고 내려왔을텐데 이날은 지인들과의 식사자리가 있어서 식사를 위해 방문했답니다. 커피가 아닌 식사는 어떤 맛, 어느 정도의 퀄리티인지 알려드리고자 2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푸켓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푸켓 뷰 커피 & 리조트 푸켓 뷰 커피 & 리조트(Phuket view coffee & resort)는 이름 그대로 카페와 리조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조트는 카페 아래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공간 분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리조트가 있는줄 모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방 컨디션은 위 리플렛 사진과 같겠죠? 시그니.. 2019. 12. 13. 태국에서의 자동차 보험과 Tax 스티커 발급 #1 태국에서 차를 구입한지 4년. 지난 4년간 혼다 대리점을 통해 자동차 보험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5년차가 되는 올해부터는 직접 보험을 취급하는 은행을 통해 보험을 갱신하게 되었습니다. 1. 차량을 구입했던 혼다 대리점이 문을 닫으면서 다른 지점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기존 담당자가 없어짐. 2. 혼다와 협약된 보험사 자체가 다른 보험사로 변경됨. 3. 직접 보험사를 통해 계약하면 더 저렴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저는 4년간 유지했던 기존의 보험사와 계속 계약을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혼다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직접 해당 은행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직접 하게되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참고로 태국에서는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은행이 몇 군데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잘 갱신하고 나서 혼다 대리점.. 2019. 12. 12. 푸켓 타운의 리노베이션 된 란콧씨안 : 늦게 가면 안되는 이유 신랑에게 가고 싶은 맛집선택권을 줬더니 1초도 안되서 '소고기 국수'를 먹고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찾아간 곳, 란 콧씨안. 이곳은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대대적으로 바뀐 것이 많아서 다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전에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태국식 맑은 소고기 국수가 맛있는 곳, 란 콧씨안 (오리 국수도 맛있어요. ㅋㅋ)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알려드릴게요! 먼저 컨테이너 느낌의 건축물이 추가되었습니다. 간판도 새로 교체되어 이제 제법 그럴듯한 식당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푸켓의 유명한 배달 대행 업체인 그랩과 푸드판다 오토바이도 보입니다. 배달 가맹도 시작한 것 같습니다. 란콧씨안 건물의 바로 뒷편에는 이렇게 큰 아치 천정.. 2019. 12. 10. 푸켓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상상한다면 : 라차섬으로(라차 아일랜드 리조트 투숙 후기) 나의 푸켓 사진들을 보면 생각보다 바다색이 예쁘지 않아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 또한 푸켓에 와서 바다색을 실제로 보고는 상상과는 많이 다르구나 했었죠. 제가 촬영한 바다 사진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면 "우리나라 바다색 같다"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푸켓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상상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다. 만약 옥색 투명한 바다빛을 원하신다면 라차섬에 들어가시라고." 저도 1년만에 라차섬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멋지고 멋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오늘은 라차섬 풍경과 제가 묵었던 라차섬 숙소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라차 숙소 예약을 했습니다. 라차섬에는 방갈로형 민박(?)을 제외하고 2곳의 숙소가 있는데 하나는 허니문 풀빌라로 유명한 .. 2019. 12. 10. 푸켓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 at Phuket school of music 너무나 감사하게도 정말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인분께서 다니시는 뮤직 스쿨에서 작은 음악회를 하는데 저도 초대해주셨거든요. 덕분에 푸켓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 같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4거리에서 쌈콩 방향으로 100여미터 내려오면 빅C 맞은편에 뮤직 스쿨이 있습니다. 집에서 가는 방향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서 빅C(주차 무료)에 주차를 해두고 육교를 통해 건너갔지요. 저처럼 가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아주 오래 전 가구를 보러 두어 번 갔을 때에는 없었는데 멋진 음악 학원도 생기고 그 옆으로는 스포츠 센터도 생겼습니다. 푸켓 스쿨 오브 뮤직 센터 앞.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아랫층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댄스(발레, 리듬체조, 재즈, 현대무용 등) 아카.. 2019. 11. 16. 속이 편한 푸켓 쌀국수 꾸어이띠여우 맛집 : 챔 오늘은 푸켓 사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챔(แชมป์). 챔피언이라는 의미에요. 그만큼 맛있다는 국수부심이 느껴지는 이름입니다.태국의 쌀국수는 '꾸어이띠여우'라고 하는데요. 꾸어이띠여우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레시피는 닭 또는 돼지뼈를 우린 국물에 고기,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만든 쌀국수입니다. 챔(แชมป์).영업시간 : 18:00 - 01:00 위치상으로는 이 식당 바로 옆집인데 제대로 맵에 표시되지 않는 것 같아요. 바로 뒷집 꾸어이띠여우 식당은 챔 식당이 아닙니다. 바로 옆 경쟁업체(?)에요. ㅎㅎ 제가 위 구글맵에 찍어드린 대로 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찰롱에서 푸켓타운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기 푸켓 빌라 3 입구로 들어오는 초입에.. 2019. 11.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