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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163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태국 ED 비자 받기 + 주한 태국 대사관 찾아가는 길 한국에 와서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비자 만들기. 태국에 6~7년 정도를 살면서 비지니스 비자를 받아 일을 해왔었는데 딱 1년만 랭귀지 스쿨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에 신랑을 설득해 랭귀지 스쿨을 등록하고 ED비자를 만들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학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미리 학원에서 준비해줄 수 있는 서류를 챙겨 한국에 왔습니다. 이하부터는 각설하고 한국에서 ED 비자를 신청하시려는 분들께서 보시기 쉽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이태원역에서 주한 태국 대사관까지 도보로 찾아가는 길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비 서류 1. 3×4Cm 여권용 사진 1장 2. 비자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3. 해당 교육기관의 입학 허가서 또는 재학 증명서 4. 교육부 또는.. 2019. 4. 3.
2019 독일의 축제와 명절 오늘은 조금 엉뚱한 주제를 들고 왔는데요.2019년 독일의 명절과 축제를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지역별 축제가 다채로운 편이죠.재작년 손님으로 만나 알게된 독일 부부와 친구가 되었는데 그분들이 태국의 축제나 명절때마다 항상 선물과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저도 올해는 꼭 한 번 챙겨드리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정리하게 된 2019년 독일의 명절과 축제. 독일은 인구의 약 32%가 개신교와 약 34%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이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2019년에 한해 개최되는 축제 일정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길. 1월 1일 : 설날1월 25일 ~ 2월 3일 : CTM 페스티벌 (베를린)1월 26일 ~ 2월 3일 : .. 2019. 3. 7.
한국 손님에게 받은 레어템 선물! 오뚜기 사천 누룽지탕 이제 좀 한가해져서 어제에 이어 포스팅을 할 여유가 생기네요. ㅋㅋ제가 한창 바빴던 1월에 한국에서 오신 손님이 저를 준다고 칸쵸와 튀김우동과 사천 누룽지탕을 딱 사오신거에요! 누룽지탕은 이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레어템인데다가 제가 애정하는 갓뚜기 회사의 제품이라 엄청 기대가 되었답니다. 선물의 가격이나 질을 떠나서 해외 여행에서 짐도 많았을텐데 누군가 저를 위한 캐리어 한 켠을 양보해주셨다는게 무엇보다 감동이었답니다. 그날 밤, 참지 못하고 바로 오픈!!! 꽤 묵직한 오뚜기 사천 누룽지탕입니다. 아래는 종이 그릇에 뚜껑은 도톰한 페트 재질이에요. 다행이 뚜껑은 분리수거가 가능하겠어요. (삼천포로 또 빠져서 죄송하지만 요즘 저 혼자라도 분리수거를 잘 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모든 음료나 통조림통은 잘 설.. 2019. 2. 26.
태국 화장품 뭐가 좋을까? SMOOTH E 3주 사용 후 쓰는 리뷰 태국에 살면서 불편한(?) 점 하나는 바로 화장품입니다.지금은 인터넷 쇼핑몰도 발전되고 해서 원하는 화장품을 예전보다는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도 활발히 찾을 수 있지요. 태국하면 L'oreal, Olay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살면서 저 브랜드의 폼클렌져을 몇 번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같은 브랜드인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질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거품부터 달라서 다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적도 있으니까요.폼클렌져도 그런데 다른 제품은 오죽할까 해서 그 후로는 해당 제품의 화장품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태국인 지인들조차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태국인 친구들은 면세점 수입화장품이나 한국 화장품을 .. 2019. 2. 25.
마시는 레드와인으로 하는 홈 스킨 케어 제 피부가 그렇습니다. 부분적인 지복합성 + 알레르기성 + 아토피...한마디로 민감성... 대놓고 안좋은건 다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한동안 인스턴트만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뾰루지가 2~3개씩 올라오고, 달둥이 털갈이 시즌엔 청소기만 돌려도 울긋불긋 간지러움이 올라옵니다. 게다가 여성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도 얼굴에 민감하게 뾰루지가 생기는 편이라 얼굴이 온전히 깨끗한 날은 한달에 일주일 정도?그래서 화장품도 유분이 들어간건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얼굴 상태에 따라 부위별로 따로 케어를 하는 편입니다.친정 엄마 왈, "어쩜, 너는 생기다가 말아서 그 모냥이냐"그러면 저는 이렇게 받아치죠. "엄마가 생기다 말게 낳으셨잖아" ㅋㅋㅋ 가끔 뾰루지가 나려고 하거나 트러블이 생기면 알코올이 함유된 여드름용.. 2018. 12. 21.
나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는 어떤 타입일까? 체형별 추천 드레스 종류 알아보기 웨딩은 예전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던 주제인데 한 블로그 이웃님의 결혼 소식을 듣고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체형별로 어울리는 드레스 종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보시면서 더하기로 웨딩드레스 종류까지 알아갈 수 있겠죠? 드레스 종류는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볼가운, A-라인, 머메이드, 프럼펫, 쉬스, 엠파이어, Tea-랭스, 미니 이렇게 8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8가지 드레스의 특징과 어울리는 체형을 살펴보면,볼 가운풍성한 볼륨으로 사랑스러우면서 디자인에 따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볼 가운 드레스는 허리가 길거나 볼륨이 없는 밋밋한 체형인 분들의 결점이 커버되며, 하체가 컴플렉스인 분들께도 적합한 가장 대중적인 드레스입니다. 다만 어깨가 오픈되는 탑(혹은 오프숄더) 타입의 드레스는 상체를 더..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