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163 태국에서 꼭 사야할 가성비갑 노니의 효능과 부작용 태국에 살면서 누릴 수 있는건 되도록 누리고 살자고 이야기했던 저희 부부. 인터넷을 통하면 세계 어디에서든 지역을 불문하고 웬만한 것들을 다 구할 수 있다지만 열대 지방이나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되어 특히나 저렴하고 질 좋은 잇템들이 분명 있는데요. 첫번째가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제철과일, 그 다음은 꿀과 노니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라텍스, 로얄젤리, 야몽 등등 태국 여행에서 꼭 사야할 것들이라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뭐니뭐니해도 이 3가지(제철과일, 꿀, 노니)를 가장 으뜸으로 뽑고 싶습니다. 저희 말고도 꽤 많은 교민 분들이 다른건 몰라도 노니만큼은 챙겨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요즘 저희 부부가 꾸준히 섭취 중인 노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막연히 피로와 염증에 좋다는.. 2018. 8. 15. 운동 후 가려움, 폭염에 따끔거림, 콜린성 두드러기 아닐까? 생소할 수 있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아시나요?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피부가 가렵고 붉은 좁쌀 모양의 두드러기 또는 부풀어오르는 증상(팽진)이 발생하면 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체온이 올라가면 땀샘의 신경섬유가 자극을 받아 열에 반응하면서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동시에 가려움 또는 따끔거림을 동반한 두드러기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저도 근력 운동을 하기 전 체온을 높여주기 위해 워밍업으로 유산소 운동을 15분 정도 하다가 근력 운동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유산소 운동을 할 때마다 허벅지가 간지럽고 심한 날은 빨갛게 땀띠처럼 발진이 올라오는 바람에 도중에 운동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 종종 .. 2018. 8. 7. DJI RONIN-S (로닌 S) 짐벌 입양 후기 얼마 전 장비를 사러 빠통에 다녀왔다고 했었죠. 바로 이 장비를 사러 다녀온 건데요. 스테디캠이라고도 하고 짐벌이라고도 하고 스테빌라이저 혹은 스테블라이저라고 부르는 장비로 영상 촬영시 카메라에 장착하여 흔들림을 보강해주어 플로우가 자연스럽도록 도와주는 서브 장치입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짐벌 장치가 붙어있는 스테디캠이라고 하는게 맞겠지만 지금은 구분 없이 사용되는 명칭이다보니 패스.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페이유 MG V2라는 제품인데 중국산치고는 꽤나 발군하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메인 카메라를 바꾸게 되면서 미러리스용인 요 녀석을 계속 사용할 수 없게 되었거든요. 그보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지캠이라는 우리나라 업체 제품이었는데 신랑이 첫번째 구매자였어요. ㅋㅋ 당시엔 거의 베타버전도 아닌 알파버전 정.. 2018. 8. 3. 우리나라와 해외 의류 사이즈 비교(유아복, 아동복 포함) 자려고 누웠다가 안되겠다 싶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버렸네요. 옷은 나중에 팔면서 포스팅 해야지 하고는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신발이랑 옷을 한번에 파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해외 옷 치수도 지금 당장 포스팅을 해야겠어서 다시 일어났습니다. ㅋㅋㅋ 하의는 생략하고 원피스나 드레스, 상의에 해당되는 치수입니다. 물론 드레스 종류는 아래의 표보다 좀더 디테일합니다. 목부터 바닥까지의 기장, 상체 사이즈, 치맛단의 길이 등등 해외에서는 체형이 개인마다 많이 달라서 맞춤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제가 가진 드레스는 모두 기성으로 산거라 아래의 사이즈만 있어도 대강 판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외 직구나 해외 브랜드의 옷을 구입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성 의류 사이즈 남.. 2018. 7. 28. 우리나라와 해외 신발 사이즈 비교 오늘은 우리나라와 해외 신발 사이즈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신발을 페이스북 중고 장터에 올리려구요. 이제 슬슬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짐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신어보지도 않았던 구두 2켤레가 쌩뚱맞게 방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ㅋㅋ 이곳 페이스북에는 중고장터가 여러 곳 개설되어 있고 그 안에서 꽤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외국 사람들은 이사가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은 작은 국자 하나부터 컵이나 옷걸이까지도 중고 장터에 내어놓고 다시 저렴하게 중고 물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이사할 때마다 집안의 살림살이를 요 페이스북 중고 장터를 통해 잘 처분하곤 합니다. 대부분 유럽쪽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구두나 옷을 장터에 올리려면 유럽.. 2018. 7. 28. 연꽃 씨앗을 아시나요? 태국에는 여러가지 씨앗이나 과일을 튀기거나 말려서 과자처럼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연꽃 씨앗 칩입니다. 오늘은 연꽃 씨앗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해요. 연꽃은 보통 뿌리와 줄기, 연잎, 꽃잎 모두 차나 밥, 반찬 등으로 많이 먹긴 하지만 씨앗을 가공한 식품은 흔하게 찾아내기 어렵죠. 태국에서는 이렇게 연꽃 씨앗을 튀기거나 구워서 과자처럼 팔고 있는데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나 눈에 띄는 비주얼이 아니라서 요녀석 역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편은 아닌 듯합니다. 호기심에 한번 사봤다가 맛도 영양면에서도 나쁘지 않아서 종종 장바구니에 넣게 되는 녀석입니다. 가격은 마트마다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지만 보통은 우리나라 돈 1,3.. 2018. 7.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