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생활/Phuket162 참을 忍이 필요했던 자동차보험 갱신( + 이전한 혼다 서비스센터 방문기) 하...드디어 증서 원본을 받았습니다. 자동차 보험 갱신!제 보험이 10월 6일까지라 그 이전에 갱신 신청을 했어야 했답니다. 그래서 9월 중순에 혼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었죠. 그 방문기를 한참 뒤 포스팅하는 이유는 증서 원본을 이제서야 받았거든요...후! 태국의 자동차 보험은 우리나라 보험과는 조금 달라서 부부특약, 가족특약 등의 특약 사항이 별도로 있는게 아니라 보장을 커버해주는 범위에 따라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누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액제 같은 방식이라 1등급 보험만 들어놓으면 개인이 제 3자에게 차량을 쉽게 렌트해주거나 운전을 부탁할 수 있지요. 그리고 무사고로 동일 보험사에 재가입할 경우 최대 15%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답니다. 2등급부터는 오토바이 사고 변제나 개인의 과실로.. 2018. 12. 20. 빠통에서 가장 괜찮은 커피체인 '더 커피클럽(The Coffee Club)' 가장 바쁜 달이 시작되어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잠깐 하지 못했네요. 사실 이것도 핑계겠지요...?푸켓은 일년내내 더워서 그런지 송년 분위기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12월 31일 당일만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오늘은 빠통에서 가장 괜찮은 커피 전문점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2~3년 사이 빠통에 제법 큰 신축 건물이 많이 세워진 덕분에 예전보다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합니다.그 중 한 곳이 바로 The coffee club인데요. 지금은 빠통의 이곳저곳에 많이 생긴 커피 전문점입니다. 제가 빠통을 오가면서 본 곳만 해도 정실론 앞동 정문, 정실론 뒷동 정문, 노보텔 건너편 부근, 더 키 리조트 근처, 바나나 워크, 홀리데이인 리조트 근처, 비치로드에만 3군데 정도... 거기에다 신축 건물에.. 2018. 12. 17. 세차를 기다리면서 K-닭갈비 메뉴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나의 단골 세차장, The AUTO PARK 달둥이가 또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 흑... 차에 한 번 태우면 대책 없는 털들이 눈처럼 소복하게 차 안에 쌓이는 통에 요즘 세차장을 자주 찾게 되네요.지난번 제가 오래 전부터 자주 다니던 단골 세차장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하게 된 이유가 있답니다. ㅎㅎㅎ 저의 단골 세차장. 주인이 한 번 바뀌었죠. 첫번째 주인은 너무 가격을 심하게 내려서 망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실내와 실외 세차 가격이 저희차 기준 260밧(한화 약 9,000원_지금도 저렴하다고 생각됨). 과거엔 200밧이었어요. 세차는 정말 꼼꼼하게 잘 했었는데... 홍보도 안되서 이곳에 세차장이 있는줄 아는 사람들도 적었답니다.그 후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새 주인이 가게를 인수했는데 가격도 올리고 주변 상가까지 싹 다 인수해.. 2018. 12. 5. 푸켓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것, 담배 태국 법은 수시로 개정이 되고 지역별 조례라고 해야할까요, 지역마다 적용되는 범위나 특례가 많기 때문에 여행 전 반드시 기본적인 몇 가지 사항들은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태국의 경우 여행객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끔 이 나라 법을 몰라서 뉴스에 나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심심치 않게 있답니다. 태국에는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당사자 사진이 모자이크처리 되지 않은채 그대로 나오기도 하고 특히나 범법 행위로 경찰서에 가게 되어 신문에라도 나게 되면 태국 특유의 인증샷을 찍어야 합니다. ㅋㅋ 그중에서도 예민한 부분이 '담배'인데요.이미 작년 12월부터 전자담배는 불법이 되었기 때문에 가지고 오시면 벌금과 함께 체포될 수 있으니 아예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이 또한 외국인이라고 .. 2018. 11. 30. 무에타이 골목의 터키식 맛집 까타 턱 레스토랑(Kata Turk restaurant) 무에타이 국가답게 푸켓 역시 무에타이 훈련이나 운동을 위해 오는 외국인들이 있는데요. 그들을 위해 특화된 거리가 있으니 일명 '무에타이 골목'이라 불리는 써이 따이엣(Soi Ta-iad)입니다. 푸켓 타운에서 찰롱 부둣가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는 거리인데 무에타이를 비롯해 핫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클럽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집 바로 옆 골목이라 자주 오가는데 갈때마다 눈이 호강을 하고 옵니다. ㅎㅎㅎ무에타이 골목에서는 특이하게 과일 음료파는 노점들에서도 과일과 프로틴을 섞은 단백질 스무디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엇그제 신랑이 쉬는 날이라 이 골목에 새로 생긴 Kata Turk restaurant(까타 턱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오가면서 꼭 가보자고 벼르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네.. 2018. 11. 29. 푸켓 피자헛은 어떤 맛일까? 더 블랙 베이컨 코리안(The black bacon Korean)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신랑과 센트럴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은 푸켓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에요. 빠통의 정실론과 푸켓 타운의 로빈슨도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백화점이라고 하기엔 대형 쇼핑몰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저희 부부가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센트럴 페스티벌이에요.약 3개월 전 이 푸켓 센트럴 페스티벌이 증축을 하면서 명실공히 푸켓의 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이 증축해서 2배 규모가 된 센트럴 페스티벌에 대한 글은 다음에 따로 올리기로 할게요. 배고프지만 입맛 없는 저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이면 아무 곳이나 가주겠다는 신랑과 함께 새로 증축한 센트럴 페스티벌에 새로 생긴 피자헛을 방문했습니다. 기존 건물에는 피자헛이 없었어요. 이곳에 덕분에 푸켓에는.. 2018. 11. 2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