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맛집33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푸켓 카놈찐 맛집 : 카놈찐 싸판힌(ขนมจีน สะพานหน) 태국인 지인 덕분에 알게된 맛집입니다.알고보니 우리나라 교민분들 사이에서도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카놈찐(ขนมจีน)'.카놈찐은 삶은 국수에 여러가지 야채와 커리 또는 장(소스)류를 곁들여 먹는 태국 건강식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다양한 야채와 함께 푸짐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상 오후 2~4시경 방문하면 인기 메뉴가 똑 떨어져서 비인기 메뉴만 주문해 먹다가 오늘은 제대로 먹어보자 싶어서 조금 더 서둘러 방문해보았습니다. 카놈찐 싸판힌(ขนมจีน สะพานหน)주소 : 66/2 Phuket Rd, Tambon Talat Yai,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저희가 자주 가는 pikgo 카페 바로 .. 2019. 8. 31.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뿌팟뽕커리까지 푸짐하게! 빌라5 해피니스 레스토랑(Happiness restaurant) 또 다시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입니다.요즘 푸켓 날씨는 도통 가늠할 수 없습니다. 예전엔 우기 날씨의 패턴이 있었는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현지인들조차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니까요. 엇그제도 그랬죠. 현장까지 나갔다가 모든 일정이 연기되어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쩍할땐 뭐니뭐니해도 먹는걸로 그 헛헛함을 달래줘야 제맛인지라 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들른 곳입니다. Happiness restaurant식당 이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영업시간 : 11:00 - 21:00 (일요일 휴무)연락처 : 076-263-722, 084-155-2953주차장 넓음 푸켓 빌라 5 단지 내(카종끼엣 학교 바로 뒷편) 입구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빌라 5 단지 .. 2019. 6. 10. 태국식 면요리가 맛있는 호켄미 맛집 : 미똔포(Mee ton poe) 저렴한 가격에 호켄미로 유명한 미똔포(Mee ton poe).하지만 미똔포에서 그보다 더 맛있는 메뉴가 따로 있다는 것! 미똔포는 태국어로 '미 = 면', '똔포 = 보리수 나무'라는 뜻이래요.본점은 푸켓타운의 시계탑 써클에 위치해 있고, 2호점은 까투지역에서 빠통 언덕길로 가기 전의 초입에 위치해 있답니다. 3호점은 푸켓 운전면허 시험장 뒷편의 길가에 있죠. 음식점 앞에 주차는 약 4대 정도 가능한데 항시 1~2대 정도는 주차 자리가 여유로운 편입니다. 작년에는 공항에 올라가는 탈랑 지역에 4호점도 생겼지요.며칠 전 저희 부부가 방문한 미똔포 3호점입니다. 위처럼 외부와 훤히 뚫려있는 시원시원한 음식점.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식사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모습. 미똔포의 이름 첫째 글.. 2019. 6. 4. 푸켓타운의 정갈한 태국 음식점 : 뚜 깝 카오(Tu Kab Khao)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랑이 블루 엘리펀트를 예약했었는데요. 내심 '드디어 가는구나!'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좀 망설여졌답니다.블루 엘리펀트는 왕실에서 운영하는 태국 전통 음식점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궁중 기미상궁의 손맛을 대대로 이어오는 한정식 정도 된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가격도 참 고급지답니다. ㅋㅋㅋㅋ 부가세와 서비스 차지가 별도라 본 가격에 17%가 더 추가되니 참고!저희 부부가 평소 먹는 양으로 단품메뉴를 주문하면 족히 5,000밧(한화 약 18만원) 가량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여긴 동남아. 그래서 고민이 좀 됐어요. 그런데 다행이도 주말을 제외한 평일마다 요일별 런치코스 메뉴가 있어서 1인당 590밧(세금 별도)에 단품메뉴를 하나 정도만 따로 주문하면 절반 가격에 .. 2019. 5. 31. 양념치킨 + 닭강정 맛집으로 인정하노라 : 수탉(THE COQ)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푸켓에 새로 오픈한 치킨 전문점 수탉(THE COQ)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지난 포스팅 : 푸켓에서 양념치킨은 이제 이곳이다, 수탉(THE COQ) 당시에는 양념치킨을 먹었었죠. 오늘은 신랑이 내심 먹고싶어했던 닭강정을 먹으러 고고씽!신랑은 치킨이나 햄버거, 피자 메뉴의 경우 영화나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먹는걸 좋아라 하기 때문에 오늘도 포장입니다.가까운 찰롱이나 푸켓타운 지역은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배달비 40밧 추가) 하지만 저희는 오늘도 카페 픽꼬(PIKGO)에서 케익을 사다먹기 위해 가까운 수탉에 방문 수령을 하기로 했습니다. 프린팅 커피를 주문해보고 싶었는데 커피 메뉴는 아직 판매가 준비되지 않았나봅니다. 오늘도 올드 핸드폰의 한계를 통감하며 전면 외관부터 찰칵! 얇은 포장 상.. 2019. 4. 30. 푸켓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까페, PIKGO(픽꼬) 푸켓타운 외곽에 위치한 까페를 한 곳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건물 4개가 ㄷ자 형태로 모여서 만들어진 '픽꼬(PIKGO)'라는 까페입니다. 재작년에 함께 일하는 태국 친구가 약속장소를 이곳을 추천해줘서 알게된 곳이에요. 당시에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방문할 때마다 뭔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안정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은 느낌입니다. 타운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오픈 초창기에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곤 했었는데 이제는 현지인들 사이에 꽤나 핫플레이스가 되었답니다. 그 이유인즉, 자연과 잘 조화된 인, 익스테리어 컨셉과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우리나라 웬만큼 잘 꾸며놓은 까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그런 곳이죠. 실내외 어느 곳에 자리를 잡더라도 해당 테이블마다 즐거운 눈요깃.. 2019. 3. 3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