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체국 국제소포로 보낼 수 없는 불가 품목 : 우체국 민폐 부부
한국으로 짐을 부치려고 며칠동안 정성스럽게 짐을 쌌어요. 오늘부터 푸켓은 생활용품점 영업이 재개되었지만 저희가 짐을 싸던 기간에는 소포 박스 구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다행이 찰롱지역 중 한 곳이 오픈을 하고있어서 멀지만 그곳에서 박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7년 넘게 푸켓 생활을 정리하려니 짐을 줄이고 줄인다고 해도 총 4박스의 짐이 나왔습니다. 내용물은 옷, 신발, 모자, 책, 각종 오피스 용품, 원목소품, 기념품들, 조명 장비, 알카라인 AA 충전지, 에스프레소 머신, 가방 등등. 미리 알아보니 배편으로 가는 국제 소포에는 폭발 위험 때문에 리튬 배터리류는 불가하지만 알카라인 배터리류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일할 때 사용하는 충전지 40알 정도를 함께 포장했습니다. 배송중 중간에 박..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