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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 STORY466

달에 관한 꿈 해몽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었어요. 이곳 푸켓에도 환하고 샛노란 대보름달이 계란 노른자처럼 떴습니다.이번엔 왠지 신비롭고 영험하게 느껴지는 달에 관한 꿈 해몽을 알아보겠습니다. ◇ 해와 달이 만나는 꿈 ◇새로운 인연을 만나거나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는 길몽입니다. 사업운으로서의 이 꿈은 극복이 가능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는 꿈이기도 합니다. ◇ 해와 달이 산을 가리는 꿈 ◇눈 가리고 아웅하는 일이 생기거나 주변 사람에게 속임을 당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해와 달이 동시에 떠오르는 꿈 ◇태몽이라면 입신양명할 아이의 꿈입니다. ◇ 일식, 월식을 보는 꿈 ◇태몽 또는 출산에 관한 꿈입니다. ◇ 밝은 달을 보는 꿈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며, 진행 중인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 초승달, 반달을 보는 .. 2018. 3. 3.
너무나 쉬운 자동차 배터리에 증류수 넣는 방법 얼마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제 차량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었는데요. 배터리 사용 기간은 약 2년 반정도 되었고, 운행 거리는 약 20,000km 조금 넘게 뛰었습니다. 이곳은 일년 내내 여름인지라 차량 배터리가 오래갈줄 알았건만... 추운 겨울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에도 배터리 수명은 줄어드나 봅니다. 처음엔 증류수가 부족해서 그런줄 알고 증류수를 체크해봤는데 그 문제는 아니더군요. 결국 계속되는 방전사태로 제 차량은 배터리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앞집 차량은 정확히 증류수 부족으로인해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였습니다.오늘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배터리 증류수 넣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 목장갑, 배터리 증류수, 깔대기 또는 주사기배터리 증류수는 인근 정비소 또는 카센터에.. 2018. 3. 2.
손 큰 아낙네가 무쳐낸 대용량 오이무침 일주일동안 격무에 시달린 관계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식을 전해요.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일이 너무 많아서 계속 외식만 하다가 이웃 지인분께서 귀한 포기김치를 3통이나 주신 덕분에 한동안 열심히 집밥을 해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밑반찬을 좀 만들었어요. 오늘은 바로 아삭아삭 오이무침입니다. 손이 큰 주부인 저는 오이 6개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오이 반개는 저녁에 신랑과 오이 마사지하려고 따로 꼬불쳐 놓았지요. 헤헤.그래도 재료가 조금(?) 많은지라 저정도 분량차이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ㅋㅋ(모든 재료 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큰숟가락은 소복히 담은 양이라 보시면 됩니다.) 재료오이 6개, 양파 2개, 쪽파 또는 대파 한줌, 다진마늘 4큰숟가락, 매실액 5숟가.. 2018. 3. 1.
자동차와 관련된 태국어 표현_1 태국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차량에 관한 결함이나 사고 등이 발생할 때 제대로된 표현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자동차와 관련한 태국어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태국에서 거주하거나 차량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차 내부에 붙여두시고 수시로 외우시면 좋겠죠? 사이드 미러 : 끄라쪽 캉백미러 : 끄라쪽 두 타이앞유리 : 끄라쪽 나 롯뒷유리 : 끄라쪽 랑-롯틀, 테두리 : 끄럽충돌하다, 부딪히다 : 끄라톱마모되다, 부식되도 : 깟 끄런 타이어 : 양, 양롯타이어가 펑크나다 : 양 땍타이어 펑크를 때우다 : 빠 양롯 브레이크 : 함-러, 브렉풋 브레이크 : 함-러 타오, 브렉 타오핸드브레이크 : 함-러 므, 브렉 므브레이크 디스크 : 짠 함-러, 짠 브렉브레이크 오일 : 남만 함-러브레이크를 밟다 .. 2018. 2. 22.
강추하는 푸켓 맛집 한국 음식점 - 궁 (GUNG) 이 한국식당을 왜 이제야 포스팅했을까 의아할 정도로 독보적인 푸켓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푸켓에는 꽤 다양한 한국음식점이 있는데 추천할만한 곳은 2~3곳 뿐일 정도로 형편없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곳들은 그냥 의리로 한두번 가는게 전부인데 이곳은 진짜 단골식당일 만큼 손에 꼽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한국식당들은 대부분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위 사진처럼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을 정도로 오랫동안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인데요.여기가 어디냐구요?바로 '궁(GUNG)'이라는 식당입니다.고기와 여러가지 반찬들이 무한리필이에요. 반 노천식당(?)이라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분위기가 좋습니다. 식당 내부에서는 언제나 취향이 폭넓은 한국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비.. 2018. 2. 22.
인연의 시작, 그 후 독일에서 온 선물 이곳에서 일하면서 만난 독일 커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고작 2~3시간 정도였어요.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다보니 가볍게 스쳐가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았고 그렇다보니 인연에 큰 무게를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 가면 다시 연락할게" 라는 말도 그저 듣기 좋은 인사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집에 계속 소포가 오는 겁니다.요렇게요. ㅎㅎ 초코렛과 컵, 향수 그리고 귀여운 장식품까지 먼 곳을 날아왔습니다. 서프라이즈하게도 아기자기한 선물들을 부활절 선물로 보내준 겁니다. 비록 푸켓의 더운 날씨 때문에 초코렛은 다 녹아버렸지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초코렛을 살려보고자 요놈들만 바로 냉동실에 요양을 보냈습니다. 몇 마리 토끼는 컵에 깔려서 어떻게 살려볼 수 없었.. 201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