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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만의 재회, 안녕! 티스토리 :) 태국에서 한국으로-코로나가 막바지로 접어든 2020년 우리 부부는 (반강제적인) 한국행을 결심했고,두달 먼저 내가,그리고 두달 후 후발대로 달둥이와 신랑이 입국을 했다.신랑과 달둥이는 달둥이의 검역서류 때문에 2달이나 더 푸켓에 있었다.오는 길에도 달둥이가 힘들까봐 방콕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에 잠시 묵었다가 왔더랬다. 그렇게 두번은 못할 것만 같았던 험난한 귀국행....벌써 4년 전의 이야기이다.왜 그동안 블로그를 못하고 있었을까....생각보다 다시 자리를 잡는다는게 쉽진 않았다.많은 일들이 있었고,많은 일을 했으며,아직도 많은 일을 산처럼 쌓아두고 지낸다. 나는 감사하게도 오자마자 떡볶이 체인점 디자인 일을 하게 되었고,지인의 투자로 떡볶이 체인점에서 메뉴개발과 오픈 세팅, 인테리어까지 얼떨결에..
- #1_푸켓에서 육로를 통해 방콕으로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저는 한국에 들어와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20일부터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답니다. 저 먼저 미리 입국해서 신랑과 달둥이를 위해 이런저런 준비들을 해놓고 일도 먼저 하고 있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저 혼자 선발대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시 푸켓은 공항이 무기한 폐쇄된 상태였기 때문에 달둥이를 데리고 육로를 통해 14시간 정도 걸리는 방콕에 데려가서 또 비행기를 태우는 것도 무리가 있었거든요. 푸켓의 육로도 폐쇄되어 있다가 오픈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다 대사관의 육로통행과 관련한 협조공문을 받아 방콕에 가서 방콕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와 함께 가기로 한 지인분과 함께 새벽 4시에 프라이빗 택시를 섭외해서 방콕으로 향했어요. 이 모든 일..
- 안녕, 나의 푸켓 아마도 이것이 푸켓에서 내가 쓰는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날 나의 한국 생활은 참 많이도 지쳐있었다. 요즘 사람들 말로 번아웃 상태였던 것 같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엄청 나이들어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30대 청춘이다. 하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고만 싶었던 시절에 이곳 푸켓에 발을 들였다. 처음엔 마냥 좋았다. 뜨거운 햇볕도 좋았고 온전히 나 혼자만을 위한 시간도 좋았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아도 되니 그것도 좋았다. 특히나 사람간의 부딪힘이 없는 생활이 가장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의 나는 아마도 사람에게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이곳에서 나의 일상은 늘 똑같았다. 일이 있는 날엔 전날부터 촬영지 답사부터 소품까지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평상시엔 늘 가는 까페의 똑같은 자리에서 노..
태국 생활
- #1_푸켓에서 육로를 통해 방콕으로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저는 한국에 들어와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20일부터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답니다. 저 먼저 미리 입국해서 신랑과 달둥이를 위해 이런저런 준비들을 해놓고 일도 먼저 하고 있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저 혼자 선발대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시 푸켓은 공항이 무기한 폐쇄된 상태였기 때문에 달둥이를 데리고 육로를 통해 14시간 정도 걸리는 방콕에 데려가서 또 비행기를 태우는 것도 무리가 있었거든요. 푸켓의 육로도 폐쇄되어 있다가 오픈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다 대사관의 육로통행과 관련한 협조공문을 받아 방콕에 가서 방콕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와 함께 가기로 한 지인분과 함께 새벽 4시에 프라이빗 택시를 섭외해서 방콕으로 향했어요. 이 모든 일..
- 태국의 포멜로(Pomelo) '쏨오'를 통째로 선물받은 달둥이 말이 필요없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갈게요! 이웃분에게 '쏨오'라는 과일을 통째로 선물받게 되었어요! 쏨오는 우리나라 자몽과는 절친과도 같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자몽보다 겉껍질도 두껍고 속껍질도 두꺼워서 칼로 껍질을 깎아서 먹어야해요. 노하우가 없다면 제대로 잘라먹기 어려운 과일 중 하나랍니다. 대신에 자몽과 비교했을 때 씁쓸한 맛은 거의 없고 대신 달콤한 맛이 더 강한 편입니다. 저희 부부는 늘 껍질이 벗겨진 팩으로 사다먹곤 했었는데 이렇게 통으로 집에 업혀온 것은 처음이랍니다. 당황한 달둥이. 쏨오를 굴려주자 경계하면서 엄청 짖더라구요. ㅋㅋㅋ 귀여운 녀석. 아주 쫄보입니다. 뭔가 먹는 것 같긴한데 처음보는 커다란 열매라니! 무섭다개! 정말 크죠? 겉은 좀 메말라보여도 안은 정말 탱글하답니다. 제가 망..
-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 오늘은 정말이지 이상한 날이었어요. 아침에 눈을 떠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목사님의 부재중 보이스톡이 2통이나 와있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지?라고 생각하면서 늦잠을 자서 보이스톡을 못받아서 죄송하다는 톡을 보내드렸어요. 그리고 5분쯤 지났나? 갑자기 초인종이 울립니다. 띵동- 달둥이 간식을 온라인 주문한게 있어서 그 택배가 온줄 알았더니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이웃집 청년이 무언가를 주고 갔더라구요. 신랑이 건네받은 터라 전 나중에야 알았는데 교회에서 각 가정마다 떡꼬치(일명 소떡소떡)과 양념치킨을 나누어 보내주신 겁니다. 아마도 사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 같았어요. 교회도 어려운 상황일텐데 각 가정마다 이런 특식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시다니...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이 소떡소떡!!! 제가 ..
- 뒤늦게 알아차린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 푸드판다 coff cake 정말... ㅋㅋ 잊어버릴게 따로 있지. 방콕 중인 저의 요즘 일상은 대부분 이겁니다. 기상 - 씻기 - 블로그 포스팅 - 중고살림 팔기 - 성경통독 - 마스크 만들기 - 짐정리 - 디자인작업 - 달둥이 산책 - 씻기 - 취침 일과 중간중간에 신랑이 밥을 해주기도 하고 제가 해주기도 하죠. 달둥이가 요즘 털갈이 기간이라 빗질을 수시로 해주면서 간단한 집안 일도 하구요. 이러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후다닥 가버립니다. 어제 저녁에도 마스크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시누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결혼기념일 축하해!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보내.' 헉! 카톡을 확인한 시간은 저녁 7시 40분경. 저희는 둘다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완전히 잊은채 집에서 카레로 저녁을 해결한 상태였어요. 게다가 어딜 가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었..
- 로컬에서 믿고 먹는 닭튀김 가게 : KFC보다 하다오(five star)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태국에는 KFC가 참 많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닭튀김이 그만큼 대중적인 메뉴이기 때문인데요. 저희 부부도 KFC를 자주 애용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아하는 닭튀김 가게는 바로 하다오(five star)! '하'는 태국어로 숫자 5를, '다오'는 태국어로 별이라는 뜻입니다. 고로 '하다오'는 별 5개 정도 되는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판에는 영문으로 five star라고 써있지만 대부분 하다오라고 말해야 알아듣습니다. 저희가 푸켓에 처음 왔을 때 이곳에서 20년 정도 사셨던 지인분께서 닭튀김은 아무 곳에서나 사먹지 말라면서 이곳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태국은 기름 재사용에 대한 개념이 없는 편인데 이곳은 그나마 가장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다면서요. ㅎㅎㅎ 실제로 태국에..
- 두리안의 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오는구나!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 동남아는 일년 내내 여름이라고 알고 있지만 뎃츠 노노노! 그 안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존재합니다. 혹자는 덜 더운 여름, 그저그런 여름, 아주 더운 여름, 미친듯 더운 여름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두리안은 매년 6월경부터 8월초까지가 제철입니다. 올해는 조금 더 이르게 두리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태국의 두리안은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되는 바람에 가뜩이나 비싼 과일을 더 비싸게 구입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수출길이 막혀서 그런지 확실히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 여러곳에서 손쉽게 두리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푸켓에서 통두리안(무언텅 기준)의 로컬 가격은 대략 1kg당 130~160밧입니다. 아마도 6~7월경이 되면 가격은 더 내..
리뷰 이야기
- 맛있게 맵다는건 이런것?! : 오뚜기 마라샹궈면 마켓에서 오뚜기 마라샹궈면이 나온지는 2~3달 되었어요. 그런데 신랑이 유튜브에서 마라샹궈면 먹방 리뷰를 본 후, 맛은 별로이고 맵기만 하다는 혹평을 듣고는 비추라며 그냥 패스하기를 여러번. 하지만 저는 내심 먹고싶었어요. ㅋㅋㅋ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도대체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푸켓에는 중국인들 토박이가 많아서 중국 음식점도 많은 편인데 언젠가는 마라탕 먹어보리라 다짐만 했다가 지금까지도 먹어보지 못했더랍니다. 지난번 장보러 가서 마라샹궈면 앞에서 기웃대고 있었더니 신랑이 그냥 한 번 먹어보자며, 정말 맵다는데 먹다가 못먹겠으면 버리라고 하면서 업어왔습니다. 제꺼 한 봉지, 신랑꺼 한 봉지, 이렇게요. 가격은 1 봉지당 55밧(한화 약 2,000원). 그리고 오늘! 제가 신랑꺼까지 두 번째 ..
- 요즘 꽂힌 익스트림 나마 오렌지(extreme nama orange) : 포장지까지 맘에 드는 아이스크림 솔티드 카라멜맛 아이스크림 이후 요즘 제 맘을 후비는 아이스크림 하나가 있습니다. 네슬레 익스트림 나마 오렌지 (Nestle extreme Nama orange) 오늘 집에서 가까운 인터넷 사무소에 요금을 내러 갔다가 문을 닫아서 20여분 떨어진 찰롱 테스코까지 다녀왔네요. 덕분에 아이스크림도 득템! 차라리 잘됐습니다. 오늘 푸켓에는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 2명이 저희 집 주변에서 나온터라 무서웠거든요. 일주일동안 신규 확진자가 없었는데... 오늘 확진자는 편의점 직원까지 있어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태원에서 또 지역 감염이 재확산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나봅니다. 잠시 삼천포로. "I'm paper." 이 문구가 참 맘에..
-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픽미픽미 픽미업! : PICK ME biscuits 동남아를 비롯해 해외 과자들을 드셔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우리나라 과자에 비해 더 달고 자극적인 제품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태국 과자 중에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과자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요녀석 또한 저희 부부가 맛본 과자 중에 손에 꼽는 하이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이 아닐까 해요. 바로 요 pick me라는 비스킷인데요. 총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야채, 치즈, 마차. 오늘 업어온 맛은 마차맛. 3가지맛을 모두 경험한 결과 오리지널인 야채맛이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오리지널로 판매 중인 야채맛 패키지입니다. 실제로 저 패키지에 있는 비스킷 사진처럼 9가지 각종 야채가 콕콕 박혀있는데 위의 사진보다 더 박혀있으면 있었지 덜 들어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건강한 야채 본연의 맛과 인심좋게 뿌려..
건강 이야기
- 마스크 등급 기준 완벽 정리 : N95, KN95, KF94, FFP2 뭐가 다를까? 일전에 마스크와 관련한 등급 정리를 해드린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이 그날입니다. 우리나라는 KF 등급이 일반적이지만 마스크 부족사태로 N, KN, P, PM 등급 등을 단 해외 마스크까지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스크 종류와 등급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의 종류 방한용 (면)마스크 의료용 마스크 방역 마스크(보건용) 방진 마스크 눈에 보일 정도의 큰 침방울 또는 호흡기 분비물로부터 보호 입자가 큰 침방울 또는 호흡기 분비물로부터 보호 용도별로 두께가 다름 가장자리에 틈이 생길 수 있음 분진포집율 80% 이상, 누설률 25% 이하 (우리나라 기준)총 4항목의 시험 합격 분진포집율 80% 이상, 누설률 25% 이하 (우리나라 기준)총 14항목의 시험 합격 일..
- 아직은 생소한 동남아의 웰빙 꽃, 버터플라이피(Butterfly pea) 효능 오늘은 태국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웰빙 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이 꽃은 Clitoria ternatea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지만 버터플라이피(Butterfly pea)라는 이름이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만큼이나 재배가 쉽고 생명력이 강해서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덩쿨을 치고 번식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중국 등지에서는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먹거나 차 또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꽃이지요. 그래서인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버터플라이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찾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이 버터플라이피의 효능과 부작용, 식재료로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위의..
- 엽산의 효능과 부작용 : 바람직한 엽산의 섭취 가이드 오랜만에 건강 카테고리를 포스팅하네요.오늘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엽산은 녹황색 채소, 콩, 과일 등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의 하나로 몸의 세포 생성과 재생에 큰 역할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임신 초중기에 태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별도의 엽산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가임기 부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엽산은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DNA 변형을 막아주며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 또는 치료해주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엽산의 효능과 다양한 역할 1. 태아의 선천적 기형 예방임신 전부터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태아의 척추이분증, 무뇌증과 같은 선천적 척..
우리말로 하는 태국어
- 안내 표지판으로 배우는 태국어 표현_#01 어제 그저께부터 저희 마을 입구에도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문이 부착된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었습니다. 현재 푸켓 찰롱지역 전체가 락다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집에 모여 술파티를 벌이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 말을 안듣는 주민들 때문에 요렇게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기로 했나 봅니다. 오늘은 이 안내 경고문에 적힌 태국어를 알아보겠습니다. ห้าม! รถขายสินค้าทุกชนิดเข้ามาขายสินค้าในหมู่บ้าน และรื้อของเก่า รถส่งอาหาร สินค้า รถนำ้ เอกสาร เจ้าหน้าที่ เข้าได้ปกติ 전체적인 해석은, (출입)금지! 단, 모든 종류의 판매 차량은 마을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쓰레기 수거, 음식과 제품 운반 차량, ..
- 세금과 관련된 태국어 표현 (feat. 세금 내다보면 벌써 일년) 오늘은 회사 또는 기업, 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각종 세금과 관련된 태국어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필요한 태국어 관련 표현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아닐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강보험 : 깜쁘라깐 쑤카팝 국세 : 파씨 싸하랏 / 파씨 컹랏 국세청 : 끄롬 싼파껀 소득세 : 파씨 ㅇ-언다이, 펑어더 / 세무서 : 싼파껀 (ㅇ- : 콧소리 '응') 부가세 : 파씨 문 라카펌 원천징수세 : 학나티 짜이 지방세 : 파씨 밤룽 터티 / 지역관할청 : 텟싸반, 쌈낙ㅇ-안 쾡 간판세 : 파씨 빠이 토지건물세 : 파씨 롱르언 래 티딘(원래 임대인이 내는 것) 사회보장세(사회보험세) : 파씨 빠깐쌍콤 / 사회보험청 : 쌈낙ㅇ-안 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