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비자6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태국 ED 비자 받기 + 주한 태국 대사관 찾아가는 길 한국에 와서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비자 만들기. 태국에 6~7년 정도를 살면서 비지니스 비자를 받아 일을 해왔었는데 딱 1년만 랭귀지 스쿨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에 신랑을 설득해 랭귀지 스쿨을 등록하고 ED비자를 만들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학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미리 학원에서 준비해줄 수 있는 서류를 챙겨 한국에 왔습니다. 이하부터는 각설하고 한국에서 ED 비자를 신청하시려는 분들께서 보시기 쉽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이태원역에서 주한 태국 대사관까지 도보로 찾아가는 길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비 서류 1. 3×4Cm 여권용 사진 1장 2. 비자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3. 해당 교육기관의 입학 허가서 또는 재학 증명서 4. 교육부 또는.. 2019. 4. 3. 페낭 태국 영사관의 더 팍팍해진 태국 비자 신청과 갱신 (feat. 공문 첨부) 지난 2017년 10월 16일에 페낭에 있는 태국 영사관에서 하룻동안 비자 신청 인원수를 200명으로 제한한다는 공문이 내려온지 채 1년도 안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비자 신청수를 더 제한한다는 공문이 올라왔습니다. ▶▶ 페낭의 태국 영사관에서 온 공문 (2017년 10월 16일자) 포스팅 달라진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면,1. 하룻동안 딱 100명의 비자 신청만을 처리할 예정(해당 업무 시간은 변동없음)2. 신청서는 양식에 맞게 모두 기재되어야 하며, 신청서에 사진이 반드시 부착되어 있어야 함(이 부분은 아마도 중국인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지 않고 와서 땡깡을 부리는 중국인들이 종종 있거든요)3. 신청서와 함께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서류(말레이시아 이미그래이션 도장이 찍힌 페이지가 반드시 포함.. 2018. 5. 12. 페낭의 태국 영사관에서 온 공문, 태국 비자 신청 인원수 제한 페낭으로 비자 연장 또는 비자 신청하러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페낭 주재 태국 영사관에서 공문이 왔다고 합니다.2017년 10월 16일부터 페낭에 있는 태국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 업무를 하루 200명까지만 처리해준다고 합니다.비자 연장업체를 통해 미니벤 차량으로 비자런을 가시는 분들은 아마도 영사관측과 네트웍이 형성되어 있는지 200명 인원 걱정없이 서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개인적으로 페낭에 가셔서 해당 업무를 보시려는 분들은 영사관 오픈하기 전에 미리 가셔서 대기하고 계셔야 안전하게 계획된 날짜에 서류 신청이 가능하실 듯합니다. 실제로 제가 얼마전 포스팅한 페낭 비자런 이야기를 보시면 중국인들 중 1명이 서류를 무더기로 가져와서 미친듯이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뿐더러 .. 2017. 11. 5. 비자런(Visa run)을 다녀오다 1년에 한 번씩 우리는 비자 갱신을 위해 태국 대사관이 있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가장 많이 찾습니다.태국에서 육로를 통해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이고육로의 국경 이미그래이션이 공항의 이미그래이션보다 덜 까다롭기 때문인데요.이 이유 때문에 여행 비자로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 또한 육로를 통한 비자 런을 많이 이용합니다. 당연히 이 중에는 여행 목적이 아니면서도 관광비자로 장기 체류 하려는 불법 체류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마도 50% 이상은 이런 불법적인 비자 런을 다녀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육로 이미그래이션에서는 여권에 100~200바트 정도를 따로 넣어주면 쉽게쉽게 입국 허가를 내줍니다. 만약 서류상에 큰 결격사유가 있어서 출입국 관리 사무소로 따로 불려가는 경.. 2017. 10. 14. 태국의 여러가지 비자 종류 일반적으로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조차 태국의 비자 종류는 관광비자, 동반비자, 교육비자, 취업비자 정도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태국의 체류 비자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먼저 태국의 비자는 경유의 목적을 가진 트랜짓 비자, 단기로 체류할 수 있는 관광 비자, 다른 목적성을 가진 장기 체류 비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트랜짓 비자◇이 비자는 최종 목적지가 태국이 아닌 다른 국가이며, 여행 일정 중간에 잠시 경유하거나 체류하면서 관광할 수 있는 비자로 그 목적에 따라 TS, S, C로 나뉠 수 있습니다. 원정 경기를 위해 태국에 들른 운동선수 또는 승무원 등이 이 비자의 카테고리에 포함됩니다.◇관광 비자◇가장 일반적으로 여행을 목적으로 온 여행객에게 발급해주는 비자입니다. 이 .. 2017. 10. 9. 싱가포르에서 입국거부 당한 악몽_#1 오늘의 일은 아마도 제가 죽을 때까지 회자시킬 정도로저에겐 아주 큰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지금 이 시각까지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국내외를 막론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부와 권력이 꼭 필요한 것인가라는 회의감과해외에서 완벽하지 못한 언어 소통에서 오는 자괴감,도움의 손을 내밀 곳이 없다는 외로움,그리고 해외생활 자체에서 느끼게 된 이질감...'아, 난 이 공간에서 어우러지고 발버둥을 쳐도 결국 다른 부류의 나그네일 뿐이구나.' 태국에서는 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은90일에 1번 씩 이민국에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푸켓에 몇 년을 살면서 이 신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저희도 알지 못했거니와아는 사람을 만나 본 적도 없습니다.평소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계속 찾아보는 스타일이라주변 지인이나.. 2017.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