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먹거리21 배달 피자는 언제나 피자 알볼로(PIZZA ALVOLO)! 친정집에 오면 언제나 피자 한 판은 먹고 가는듯 합니다. ㅎㅎ배달 피자는 도미노 피자나 피자 알볼로, 이 두 곳만 이용하는데요. 지난번에 도미노를 먹은 터라 이번엔 피자 알볼로에서 주문을 했지요!도미노 피자는 조금 묵직하고 느끼한 맛이라면 피자 알볼로는 좀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가깝습니다. 둘 중에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단연 '피자 알볼로(PIZZA ALVOLO)'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더 건강을 생각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보통 웰빙이라는 단어는 맛없음에 가까운 명사이지만 피자 알볼로는 "맛있는 웰빙"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점수를 매기자면,도우 100점,토핑 100점,맛 100점,게다가 사이드 메뉴까지 100점 입니다. 짝짝짝!이런 피자를 안먹을 수는 없겠죠? 오늘도 주문 고고씽!!!(실은.. 2018. 4. 25. 매콤 달달한 매력, 치킨매니아의 새우 순살 치킨 4월은 블로그를 거의 못하고 있네요.이유는 9일까지 폭풍 업무를 마치고 10일 서둘러 인천행 비행기에 올랐었거든요. 일에 필요한 장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급하게 한국에 갔다가 21일 돌아왔습니다. 거의 한 달의 절반 정도를 날려버렸어요. 흑흑.그래도 위로가 되는건 덕분에 친정 엄마와 가족들을 만나고 먹고싶던 것들도 몇 가지 먹었다는 것.출발하기 전에 신랑이랑 1:1로 먹방을 시전해주기로 했었는데 신랑이 먹고싶어하던 치킨이 바로 먹방의 첫끼가 되었습니다. 신랑은 페리카나를 좋아하지만 저는 깔끔한 맛의 치킨매니아에서 주문을 했어요. 예전에 지인이 치킨매니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몇 번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주방에서 닭을 튀겨준 적이 있답니다.(이래 봬도 한때 알바의 여왕이었습니다.ㅎ) 기름도 깔끔하게 잘 관리.. 2018. 4. 22. 홍대의 카페 나들이, Le Petit Four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홍대에 시누이와 콧바람을 쐬러 다녀온 곳입니다.밀푀유와 마카롱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르 쁘띠 푸(Le petit four)'라는 곳이에요.일찍 만난 덕분에 근처에 있는 맛집 윤씨밀방도 1등으로 들어가고 이곳 까페도 1번째 손님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저희가 이곳저곳 사진 찍고 메뉴를 고르는 그 몇 분 사이에 좌석의 2/3 정도가 꽉 차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사진 기자처럼 들어가자마자 열정적으로 촬영부터 했습니다. ㅎㅎ 직원분이 별 신경 안쓰셔서 부담없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며 찰칵거렸더랬죠.매장 입구엔 빠티쉐의 수상 경력이 화려하게 붙어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진열대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동선으로 되어 있고 옆으로는 작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뭔가 중세 .. 2018. 3.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