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시간 넘게 정리하던 포스팅 글이 날아갔다.
세차게 쏟아지는 폭우와 함께 1초의 정전이 모든걸 허무하게 쓸어가버렸네.
눈 뜨고 코 베이는 기분이 이런 걸까.
두 손 놓고 당했다는 말은 지금을 두고 한 말일까.
멘탈은 가출했지만
남아있는 해마(hippocampus)를 쥐어 짜보자.
기다려라, '망고스틴 효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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