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중고서점1 푸켓에서 가장 큰 중고책방 : South wind books(사우스 윈드 북스) 푸켓에서 원하는 책을 구입하기란 참 어려운 일. 제가 찾던 책은 한의학과 관련한 중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된 책이었습니다. (현재에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또르륵... 혹시 1권이라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태국에서도 작은 섬일 뿐인 푸켓에서 전문 서적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반 서점에서도 한의학 영어 원서나 중국어 서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 서점도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패스. 마지막으로 중고서점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알아보니 푸켓에는 4군데의 중고서점이 있더라구요. 모두 방문한 결과, 나머지 3곳은 작아도 너무나 작은 규모에 책도 대부분 소설책 뿐인 곳이었어요. 그나마 오늘 소개해드릴 한 곳은 푸켓에서 가장 멀쩡한.. 2020.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