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국수3 태국식 맑은 소고기 국수가 맛있는 곳 : 란 콧씨안 신랑 지인분께서 숨은 맛집이라며 소개해주신 곳입니다.신랑이 다녀온 후 저를 꼭 데려가보고 싶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ㅋㅋ 날을 잡아 방문했지요. 맛있는걸 먹을 때마다 제가 생각난다는 신랑이 고맙습니다. 꾸어이 띠여우(꿔이 띠여우)를 아시나요?고기와 뼈를 우려낸 국물에 고기나 내장 등을 고명으로 올려낸 태국식 국수로 태국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입니다. 푸켓타운 외곽에 위치한 곳.ร้าน โคตรเซียน (란 콧씨얀)이라는 내리막길이라는 의미를 가진 음식점입니다. 2층은 컨테이너 박스를 올려 꾸며졌네요. 주소 : 9/3 Thanon Sakdidet, Tambon Talat Nuea,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구글맵에서 'katina hotel'을 찍고 가.. 2019. 8. 2. 오랜만에 찾은 바미국수집, 쏨짓! 한국에 다녀온 이후 밀린 업무에 시달리느라 이제서야 찾은 국수집!오랜만에 쏨짓을 찾았습니다. 오후 3시경이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방문했어요. 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한 이곳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맛집입니다. 주 고객층이 관광객인 만큼 가격도 관광지스럽다는 것은 안비밀입니다. 보통 태국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으면 50~60밧(한화 약 2,000원 내외) 정도 하는데 이곳은 미디움 사이즈가 80밧으로 더 비싼 편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시크하게 국수를 삶고있는 주인 아주머니. 항상 저 모습 그대로입니다. 좀 친절했으면 좋겠는데 이곳의 서비스는 들쑥날쑥하다는 것이 단점. 신랑이 항상 주문하는 메뉴죠. 100밧(한화 약 3,300원)짜리 비빔 똠얌 점보 사이즈입니다. 점보 사이즈만 그릇이 스테.. 2018. 1. 30. [푸켓 맛집]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새우국수집, 쏨짓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에요.간판을 읽어보면 "ร้าน บะหมี่ สมจิตต์".란(=식당) 바미(=국수) 쏨짓.쏨짓 국수 식당이라는 의미의 이 음식점은 우리나라 관광객이나 블로거들 사이에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찰롱 부둣가와 차량으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주인 아주머니가 오픈 키친에서 이렇게 하루 온종일 면을 삶고 있습니다.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하는데 시간대와 관계 없이 갈 때마다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식당인데요.조금 웃긴건 대부분의 손님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라는 거에요. ㅎㅎㅎ뭐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나름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지만 간판이 크지 않아서 주변의 상점을 확인해서 찾아가시는 것이 .. 2017.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