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교1 왓찰롱(Wat Chalong)에서 문전박대 당한 날, 흥칫뿡 푸켓의 대표 사원이라 잘 알려진 왓찰롱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겼었지 뭐에요. 지난번 친구가 푸켓에 절 보러 놀러왔길래 구경도 시켜줄겸 왓찰롱에 다녀왔어요. '왓(Wat)'은 사원을 뜻하는 단어로 왓찰롱은 '찰롱 (지역에 위치한) 사원' 정도 되겠습니다. 규모가 꽤나 커서 푸켓에 온 여행객들로 늘 북적거리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도 태국에 왔는데 사원은 한번 봐줘야지 하면서 데려온 왓찰롱. 관광지처럼 되어버린 사원이지만 입장료 같은 건 없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맘으로 구경을 갔지요. 사원 내에는 위의 본당을 비롯해서 별채같은 서브 건물이 여러채 들어서 있고 주변에는 초록초록한 정원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태국 사람들은 이곳에서 프리 웨딩촬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 동자승들이 나오고 있는 오른쪽 건물이 바.. 2018.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