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1 7일의 왕비 마지막 이야기 지난주 종영된 .마지막주라 그런지 많은 눈물을 쏟아냈죠.드라마 초반 신채경이 아버지 신수근의 말을 어기고 무작정 한양으로 상경하여말리는 행동들을 겁없이 했던 어린 시절에는 참 답답하기도 했었는데요.애초 이역과 이융, 두 형제 사이에는선과 악역이라는 것의 의미가 없는듯 보였습니다.누군가를 완성시키는 것은 나 자신보다는 환경일 수도 있음을 보여준가슴 아픈 드라마라고 평하고 싶습니다.그럼 마지막주 스토리를 정리해볼게요. 드디어 형 이융을 몰아내고 왕이 된 이역,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융의 충신이었던 채경의 아버지 신수근을 불필요하게 희생시키게 됩니다.이는 이역의 지시가 아닌 야욕의 박원종이 독단으로 저지른 일이었는데요.가족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던 채경은 왕이 된 이역에게 찾아가 칼을 겨누지만죽이지 못하고 상처만 .. 2017.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