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출입국 관리소1 싱가포르에서 입국 거부당한 악몽_#2 정말 그 영사관 남직원이 ICA 측에 요청을 한 듯합니다.갑자기 직원이 들어오더니 신랑이 요청한 화장실 행을 경찰(?)의 동행 하에 허락했고곧 이어 또 다른 직원이 우리를 호명했습니다.드디어 우리를 풀어주려나 보다!!!간단하게 카야 토스트라도 사먹어야지!!!와이파이도 연장해야지!!!50대로 추정되는 여 직원은 어느 서류 두 장을 들고 우리를 따라오라 합니다.그런데 압수해간 우리 여권은 들고있지 않습니다.뭔가 이상합니다.말이 많은 여 직원은우리에게 이미그래이션 통과 시 몇 개의 지문 검사를 했는지 묻습니다.우리는 양쪽 엄지만 했다고 대답했고,그녀는 "음, 그럼 괜찮아. 문제가 많은 사람들은 열손가락 지문 전체 검사를 하거든"이라 답합니다.아이고, 그런 건 의미 없다... 우리는 이제 싱가포르에 1도 미련이.. 2017.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