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생활/스피츠 일기13 태국에서 태어난 강아지 스피츠 달둥이 안녕하세요.우리 부부와 함께 살고있는 달둥이에요.갑작스레 이 카테고리를 추가한 이유가 있는데요.바로 오늘이 달둥이를 데려온지 딱 2년째되는 날이기 때문이에요.그래도 우리 가족인데 어떤 방식으로든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사실 달둥이를 키운다기 보다는 모시고 산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지금은 위 사진처럼 저렇게 어엿한 숙녀의 모습으로 아주 잘 커줬습니다.지금이 딱 리즈 갱신 시절인지 매일 동네 숫컷 개들이 저희집 앞에서 많이 알짱대고 있답니다.얼마 전엔 앞집 개가 저희집으로 순식간에 뛰쳐 들어와서 달둥이를 덮치는 바람에 주인에게 끌려가는 사건도 있었어요. ㅋㅋ 2년 전,우리 부부는 울타리 살 돈을 아끼려고 주방기구 파는 곳에서 벽에 거는 철재 망을 4개 사서 타이 끈으로 이어 울타리를 치고.. 2017. 12.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