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블로그답게,
나의 개인 작업 공간 하나쯤은 걸어두고 싶었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는 -하다체로 작성하기로 하겠다.
나는 충실한 자본주의 생존자.
과거엔 순수미술 대신 디자인을 선택했고
현재엔 예술 사진 대신 상업 사진을 찍는다.
아주아주 가끔이지만
나도 온전히 스스로가 원하는 작품이라는 걸 찍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러기엔 내 생각은 조금 막혀있고, 그렇게 자유롭고싶은 영혼도 아니라는걸 잘 안다. 그래서 요즘 더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아래는 푸켓에서 촬영했던 나의 사진들.
두서없이 올리기로.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남겨본다. 부끄러움도 내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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