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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하는 태국어

돼지고기 여러가지 부위별 태국어 표현

by Anchou 2018. 6. 4.

오늘은 태국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태국어 표현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태국은 닭고기와 함께 돼지고기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저희 부부도 거의 매일 먹게 되는데요. 특히 돼지고기는 우리나라처럼 대부분의 특수부위를 다 요리해 먹습니다.



세세한 부위나 손질 방법에 따른 단어를 익혀두면 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볼 수 있겠죠?

저희 부부도 가끔 이싼(태국 동북부) 음식점에 가면 곱창 구이와 같은 내장 구이를 먹곤 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이름지면서 고소한 맛은 아니지만 숯불에 소금간만 해서 굽기 때문에 기름이 쫙 빠져 끝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ㅎ 그밖에 제가 몰랐던 부위들도 있어서 이참에 정리해두려고요. 전에 포스팅했던 음식과 중복되는 단어도 몇 개 있으니까 골라서 봐주세요.


▶ 음식에 관한 태국어 표현 1


돼지고기 : 무

다진 돼지고기 : 무쌉

돼지고기 육포 : 무팬

삼겹살 : 무 쌈 찬

베이컨 : 무켐

돼지 위장 : 끄라퍼-무

돼지 심장 : 후어짜이

돼지 머리 : 후어 무

돼지 내장(곱창) : 싸이띤 무

돼지 콩팥 : 따이 무

(돼지고기)소시지 : 싸이 끄럭

그을린 돼지 꼬리 : 항무 파오

목살 : 커무

돼지 (등)뼈 : 끄라둑


정상가(정가) : 라카 뽀까띠

특가 : 라카 피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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