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n visa run1 사뚠(Satun)으로 비자런 다녀온 날, 공포의 비자런 가는 길 일주일이 너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지난 한 주간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가장 큰 일은 바로 비자런을 다녀온 겁니다.푸켓은 섬이지만 태국 내륙지역과 다리로 연결되어 육로 이동이 가능하고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의 국경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비교적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저는 워크퍼밋이 있고 1년짜리 논비(Non-B) 비자를 가지고 있지만 조금 특수한 경우라서 90일에 한 번씩은 출국 스탬프를 찍어줘야 합니다. 보통 워크퍼밋과 논비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지역의 출입국 사무소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되는데 저흰 3개월에 한 번씩은 꼭 나가야 하니 돈과 시간 모두 낭비가 아닐 수 없답니다. 게다가 요즘들어 비자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져서 워크퍼밋이 있어도 non-B 비자 갱신을 3개월짜리만 해주는.. 2018.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