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a1 신랑에게 오크라 먹이기 (feat. 오크라의 효능) 안녕하세요. 제가 단호박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채소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바로 오크라(Okra)인데요. 오크라는 제가 사랑하기 때문에 자주 식탁에 오르는 녀석입니다.하지만 신랑은 아주아주아주 싫어해요. 마지못해 1개씩 주면 먹다가 어느날은 냄새조차도 싫다며 완전히 거부하더라구요.그렇게 식탁에서 갈 곳을 잃어가던 오크라.오늘 마트에 가보니 스낵 코너에 오크라 과자가 있는게 아니겠어요?과자라 하기엔 좀 뭐하고 스낵칩이라고 할게요. 태국에는 과일 말린 것도 많지만 더불어서 이것저것 많이 말려서 판매하는 편입니다.오크라는 처음 본거라 반갑기도 하고, 칩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한봉지 업어왔습니다. 덥석! 저녁 식사가 끝나고 신랑과 영화 한 편을 보면서 스낵칩을 뜯어봤습니다. 바로 이 아이에요. Greenday.. 201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