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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KFC2

태국 KFC 사이트에서 나 혼자 배달시켜 먹기 신랑이 한국으로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집에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어젯밤 급 결정한 것이 KFC 배달이었습니다. 저희는 KFC 로얄 멤버거든요. ㅎㅎKFC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 주문을 하면 해당 ID에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모아둔 포인트로 공짜 식사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이게 꽤 쏠쏠하답니다.저희 부부가 KFC를 유독 자주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질 좋은 닭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우리나라와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곳도 있는데 KFC는 유독 훨씬 더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게다가 태국 닭고기 자체가 맛이 좋고 쫄깃해서 꼭 KFC가 아니더라도 일반 음식점에서도 닭고기 메뉴를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런데 교민분들 중에 의외로 KFC 사이트를 .. 2018. 9. 3.
태국 생활 중 가장 속 터지는 배달 오류 집에서 밥해먹기 귀찮은 날, 우리 부부는 자주 KFC에서 치킨을 시켜먹곤 합니다.그날이 바로 오늘!아직 우리나라에 비하면 배달을 해주는 곳이 많진 않지만 이곳 푸켓에서는 피자 컴퍼니 1112, 맥도날드, KFC, 그리고 몇몇의 한국 음식점에서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답니다.이 중에서도 KFC 치킨은 다른 태국 길거리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닭튀김보다 기름도 깨끗한 편이고, 짠맛도 덜해서 애정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예전엔 피자(컴퍼니) 1112에서도 피자를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가격도 많이 오른 데다가 피자치즈 양도 너무 적어져서 예전만큼 이용하진 않고 있어요.그나저나 오늘 시킨 메뉴는 '더블치즈 징거버거 세트'와 '핫 앤 스파이시 치킨 2조각 세트' 2개입니다.15~20여분 후 집으로 딜리버리 맨이 왔습.. 201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