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한식1 푸켓에 오픈한 아담한 한국음식점, 소담 얼마전 푸켓에 새로운 한국 음식점이 생겼더라구요.바깥에서 지나치며 본 비주얼이 너무 작기도 하고 왠지 별로일 것 같아서 안가고 있었는데지인분이 이곳에서 간자장을 사다주셨습니다.개인적으로 간자장은 생양파 씹히는 식감 때문에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오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면이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쫄깃한 면이 아닌 태국스타일의 뚝뚝 끊어지는 면이라 좀 아쉬웠지만자장 양념이 그뤠잇!개인적인 판단이지만 푸켓에 맛있는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이 없었습니다.파는 곳은 몇 군데 있는데 모두 실망스러운 기억 뿐이라 항상 치킨과 자장면, 탕수육은 맘 한 켠에 두고 그리워했었습니다.하지만 이제 자장면이나 자장밥은 소담으로 가면 되겠다는 사막에 작은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직접 식당에 .. 2017.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