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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한국식당2

푸켓에서 고기 요리 잘하는 집, 세레스(Cres) 신메뉴 나들이 다녀온 날 저희 부부가 사랑하는 푸켓의 한국 음식점 중 한 곳입니다. 바로 세레스(Ceres).전에 소개해드렸던 '궁(고기뷔페)'과 쌍벽을 이루는 곳이죠. ㅎㅎ 궁은 고기질 자체가 좋다면 이곳 세레스는 고기가 들어간 요리는 뭐든 잘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곳 모두 사장님이 식당에 상주해 있으면서 조리부터 관리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직원들 특성은 아주 잘 흐트러진다는 것인데 이 두 음식점은 직원들의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와 교육이 잘 되어 있습니다. 푸켓에 제대로된 국밥이 없어서 제가 한국에 다녀오는 길에 포장으로 순대국을 얼려왔던 포스팅을 했었죠. 얼마전부터 세레스가 한식 위주의 메뉴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면서 이제 국밥 종류가 당길때 .. 2018. 7. 8.
강추하는 푸켓 맛집 한국 음식점 - 궁 (GUNG) 이 한국식당을 왜 이제야 포스팅했을까 의아할 정도로 독보적인 푸켓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푸켓에는 꽤 다양한 한국음식점이 있는데 추천할만한 곳은 2~3곳 뿐일 정도로 형편없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곳들은 그냥 의리로 한두번 가는게 전부인데 이곳은 진짜 단골식당일 만큼 손에 꼽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한국식당들은 대부분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위 사진처럼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을 정도로 오랫동안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인데요.여기가 어디냐구요?바로 '궁(GUNG)'이라는 식당입니다.고기와 여러가지 반찬들이 무한리필이에요. 반 노천식당(?)이라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분위기가 좋습니다. 식당 내부에서는 언제나 취향이 폭넓은 한국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비..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