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폭포1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힐링 스팟 : 까투 폭포(Kathu waterfall) 며칠 전 다녀온 까투 폭포를 소개합니다.저는 사실 바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말이죠.푸켓 바다는 훨씬 덜하지만 특유의 바다냄새에 생선 비린내가 섞여있는데다가 고온 다습한 날씨가 더 찝찝함을 느끼게 하거든요. 그런면에서 푸켓의 바다는 우기만 아니면 따가운 햇볕 덕에 습한 기운과 비릿한 냄새가 거의 없는 편이라 편하게 바다를 자주 오가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하러 간다는건 안비밀이지요. ㅎㅎ누군가는 바다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바닷가 마을에서 살아서 큰 감흥은 없는 편입니다. 바닷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피서철에도 바다 대신 숨겨진 근처 계곡을 찾곤하죠. 후훗. 그랬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바다보다 계곡이나 산을 훨씬 좋습니다. 공기.. 201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