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판다2 뒤늦게 알아차린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 푸드판다 coff cake 정말... ㅋㅋ 잊어버릴게 따로 있지. 방콕 중인 저의 요즘 일상은 대부분 이겁니다. 기상 - 씻기 - 블로그 포스팅 - 중고살림 팔기 - 성경통독 - 마스크 만들기 - 짐정리 - 디자인작업 - 달둥이 산책 - 씻기 - 취침 일과 중간중간에 신랑이 밥을 해주기도 하고 제가 해주기도 하죠. 달둥이가 요즘 털갈이 기간이라 빗질을 수시로 해주면서 간단한 집안 일도 하구요. 이러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후다닥 가버립니다. 어제 저녁에도 마스크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시누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결혼기념일 축하해!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보내.' 헉! 카톡을 확인한 시간은 저녁 7시 40분경. 저희는 둘다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완전히 잊은채 집에서 카레로 저녁을 해결한 상태였어요. 게다가 어딜 가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었.. 2020. 5. 25. 지금 푸켓에서 가장 핫한 음식 배달 서비스 : 푸드팬더(푸드판다, foodpanda) 지금 푸켓에서 가장 유행인걸 꼽으라 하면 아마도 '푸드팬더(foodpanda)'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배달 어플인 '배달의 민족'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른 이 서비스는 개개인이 푸드판다 측에 등록한 후 각자가 배달원이 되어 등록된 음식점들의 음식을 순수하게 배달만 대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투잡을 뛰는 라이더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지지난달 정도부터 도로에 핫핑크 팬더 박스를 뒤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저희 부부가 버거킹 햄버거를 사먹으러 매장에 방문한 날이었습니다.때마침 푸드팬더 배달원이 버거킹 매장에서 배달할 버거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참고로 푸켓에 있는 버거킹은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푸드팬더를 통하면 배달 서비스를 받아.. 201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