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소년 축구팀1 [특보] 실종된 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 찾았다! 지난 6월 23일 태국의 유소년 축구 대표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관광 목적으로 치앙라이에 위치한 탐 루엉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폭우로 동굴의 수위가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태국의 해군경과 다이버팀, 그리고 주변국의 군인들이 팀을 꾸려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일주일 넘게 아무런 성과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탐 루엉 동굴은 약 4킬로미터 길이의 깊은 동굴이라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들을 찾는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혹시나 동굴 속에 고립되어 산소가 모자랄 경우를 대비해 계속해서 동굴 내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있었는데요. 그들의 노력 덕분일까요? 드디어 6시간 전에 특보가 떴습니다. 실종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원들과 코치를.. 201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