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마라샹궈 면1 맛있게 맵다는건 이런것?! : 오뚜기 마라샹궈면 마켓에서 오뚜기 마라샹궈면이 나온지는 2~3달 되었어요. 그런데 신랑이 유튜브에서 마라샹궈면 먹방 리뷰를 본 후, 맛은 별로이고 맵기만 하다는 혹평을 듣고는 비추라며 그냥 패스하기를 여러번. 하지만 저는 내심 먹고싶었어요. ㅋㅋㅋ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도대체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푸켓에는 중국인들 토박이가 많아서 중국 음식점도 많은 편인데 언젠가는 마라탕 먹어보리라 다짐만 했다가 지금까지도 먹어보지 못했더랍니다. 지난번 장보러 가서 마라샹궈면 앞에서 기웃대고 있었더니 신랑이 그냥 한 번 먹어보자며, 정말 맵다는데 먹다가 못먹겠으면 버리라고 하면서 업어왔습니다. 제꺼 한 봉지, 신랑꺼 한 봉지, 이렇게요. 가격은 1 봉지당 55밧(한화 약 2,000원). 그리고 오늘! 제가 신랑꺼까지 두 번째 ..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