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통 맛집1 빠통 정실론의 러시안 레스토랑 Spice House (태국 음식 향이 입에 안맞을 때 추천) 아주아주 오랜만에 신랑과 빠통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일하러 나오는 것 빼고는 1년에 한 두번 정도 오는 지역이에요. 빠통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푸켓의 강남 정도 되는 곳이겠네요. ㅋㅋㅋ 그만큼 번화하고 물가도 비싸고 시끌벅적합니다. 특히 이 지역 안에서도 방라로드라는 곳은 쏭크란 축제 기간이나 크리스마스, 1월1일 카운트 다운을 할 때면 도로 전체가 줄을 서서 가야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요. 방라로드는 평소에도 오후 5~6시부터 도로에 차량이 통제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보행자 세상이 됩니다. 그 방라로드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정실론이 위치해있습니다. 정실론은 빠통의 랜드마크로 그 주변에 방라로드, 반잔 야시장, 씨푸드 레스토랑, 넘버식스 레스토랑 등이 모두 밀집되어 있답니다. 저희 부.. 201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