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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3

강아지 단미(단이) 수술 꼭 필요한가? 안녕하세요.여러분에게 반려견은 어떤 의미인가요? 존재만으로 소중한 가족인가요, 아니면 예쁘면 예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소유물적인 존재인가요?오늘은 강아지 단미 수술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 수술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단미 수술은 어떤 것일까요?말 그대로 꼬리를 자르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해외에선 Docking 또는 Bobbing이라 불리며, 오래 전부터 특정 견종을 대상으로 생후 일주일을 전후해서 많이 행해졌습니다.강아지의 꼬리에 고무줄을 묶어 탯줄처럼 자르는 방법 또는 외과적인 방법으로 자르는 방법으로 강아지의 꼬리를 자르지만 사실, 생후 일주일이 지난 강아지의 꼬리는 이미 신경이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이 아닌 고무줄로 묶어 제거하더라도 사람이 뼈를 자.. 2017. 12. 19.
강아지의 수면에 관한 모든 것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우리 강아지는 자다 깨다를 반복해서 제대로 못자는 것 같은데 보통 강아지는 하루에 몇시간 정도 자야할까요?"라는질문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에도반려견들은 어느샌가 우리 옆자리에 기대어 잠이 들곤 합니다.가끔씩 코를 골 때도 있고,꿈을 꾸듯 옆으로 엎어져 달리기를 하기도 합니다.어느 때에는 악몽을 꾸었는지 깨자마자 으르렁 거리기도 하죠.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마냥 사랑스럽다가도 강아지들도 꿈을 꾸는지잠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궁금증이 생겨납니다. 오늘은 Q&A형태로 강아지의 수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개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수면이 필요한가요?A.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와 하루 활동량, 몸집 등에 따라 수면패턴과 수면 적정 시간이 .. 2017. 8. 27.
이중모 강아지의 짧은 미용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겉털과 속털을 함께 가진 견종을 통틀어 이중모견종이라고 해요.저 또한 이중모견인 스피츠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강아지를 키우면서 더 잘키우고 싶은 부모맘이랄까요, 그런 이유 때문에 해외 칼럼이나 논문도 자주 찾아보게 됩니다. 오늘 첫 포스팅은 이중모 반려견의 미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날이 풀리면서 스피츠 카페에도 미용한 아가들이 많이 등장하더라구요.비례해서 미용 후, 강아지들의 상태에 대해 고민이나 문의글을 올리신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강아지 털이 미용 후, 돼지털로 바뀌었어요. 털이 안자라요. 곱슬이 되었어요. 밥을 안먹고 구석으로만 숨어요" 등등.그렇다면 미용은 왜 하는걸까요?!아, 먼저 미용(Grooming)에는 단순히 털깎기만 포함되는게 아니지만 여기에서는 짧은 털깎기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할.. 201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