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먼지
6년간 열심히 노를 저었다
Anchou
2018. 7. 23. 05:36
죽을 힘을 다해 노를 저어도
들판에 멈춘 배 위에서는
팔만 아프지.
이제야 보인다. 배가 어디에 있었는지.
배를 끌어 바다로 가야하나.
우사인볼트가 되어 잃어버린 시간을 내달려야하나.